안산시 사고 세월호 참사 사고수습 전 행정력 동원

2014-04-22 15:2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철민)가 사고 수습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시는 조난사고 즉시 사고 현지인 진도로 기획경제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현장 실무지원팀을 급파, 실종자 가족들의 불편사항과 희생자들의 이송에 따른 각종 행정사항 처리를 도맡아 하고 있다.
시는 안산으로 이송된 구조 학생의 치료와 희생자들의 안치에서부터 발인 시까지 필요한 행정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을 다하고 있다.

또 사고 현장에 가지 못한 실종자와 희생자 가족들에게는 공무원 2명씩 총 500명의 ‘공무원 돌보미’로 지정하고, 건강 여부 확인과 식사 등 불편사항에 대한 지원을 함으로써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