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21일(현지시각) 한국에 대해 “강한 압박 수비와 볼 점유율 확대를 중시하며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이 대단히 빠르다”고 평가했다. 이어 “짜임새 있는 조직력과 선수들의 높은 전술 이해도,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폭발적인 스피드가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한국의 단점으로는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없어 개인 전술이 부족하다는 점을 들었다.
매체는 홍명보 감독에 대해서도 “1992년부터 2004년까지 국가대표 선수로 뛰었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