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 "2~3일 내 수색작업 마쳐달라"

2014-04-22 00:30
  • 글자크기 설정

세월호 침몰 [진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이 21일 생존·사망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2∼3일 내에 마무리해달라고 요구했다.

실종자 가족 대표단은 이날 오후 전남 진도 체육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조류 흐름을 고려해) 이번 주 수요일이나 목요일까지 세월호 침몰 생존자·사망자에 대한 수습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가 조류가 가장 느려지고 수위도 낮은 ‘소조기’인 점을 고려해 유속의 흐름 등이 양호할 때 세월호 침몰 수습을 마쳐달라고 요구한 것.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이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정문 앞에 모여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