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녹화 취소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녹화 취소 결정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7일 '무한도전'은 '스피드 레이서' 특집 촬영을 위해 서울 여의도 MBC에 모였다. 하지만 결국 녹화를 진행하지 못하고 해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측은 촬영을 고심했으나 "웃으며 촬영할 수 없다"며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녹화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이후 방송계는 애도를 표하며 각종 예능프로그램, 드라마의 결방을 줄줄이 확정짓고 있다.관련기사대구버스추락, 50대 운전자 사망에 네티즌 "세월호에 이어 슬픈일만..."세월호 완전침수, 위치 확인용 부표 설치 #결방 #무도 #무한도전 #세월호 #여객선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