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제주 숙박 전문그룹과 휴양∙숙박사업 파트너십 구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가 제주 개발∙운영 전문기업 제이디홀딩스와 휴양∙숙박사업 파트너십 및 인프라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파크투어는 제이디홀딩스의 제주 휴양∙숙박 네트워크를 통해 디아일랜드 블루, 디아일랜드 마리나,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 디아일랜드 사계 등 제주 내 고급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 숙박 객실을 확보하게 된다.

향후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제주도 숙박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은 제이디홀딩스가 운영하는 휴양∙숙박 시설에 대한 이용요금 할인 혜택 및 예약 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이디홀딩스가 운영하는 숙박 네트워크의 패키지 상품 구성 시 숙박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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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동서남북 핵심 관광지에 호텔 네트워크를 건축 및 운영하는 제이디홀딩스는 지난해 12월 오픈한 서귀포 ‘디아일랜드 블루’ 143실, 내년 초 오픈 예정인 성산포 ‘디아일랜드 마리나’ 215실, 2016년도 오픈 예정인 제주시 연동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 357실 등 대규모의 호텔 객실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서귀포시 사계리 풀빌라 리조트 단지까지 완공되면 보유객실 약 1000실로, 제주도 내 가장 많은 분양 객실을 구축하게 된다.

인터파크투어 국내여행팀 이종식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좀 더 다채로운 휴양 및 숙박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제이디홀딩스와의 협력관계를 통한 다양한 공동프로모션을 통해 향후 고객 만족도 증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