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는 피겨여왕 김연아 헌정 신발 '오마주 연아(Hommage Yuna)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 '오마주 연아'는 디자이너 맥앤로건 부부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를 향한 존경과 감사, 사랑의 마음을 담아 만든 프로스펙스 클래식 기념 제품으로 소량만 한정 생산된다.
빙판 위에 수놓아지는 스케이트 날의 자취를 스티치로 표현하고,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 점도 주요 특징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그간 대한민국 국민들이 김연아 선수에게 받았던 감동을 다시 돌려준다는 데 의미를 두고 출시한 제품"이라며 "김연아 선수가 평범한 20대의 여성으로 돌아가 더욱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제품은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숍 N 오마주 연아'에서 예약 판매되며,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