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도핑검사요원(DCO, BCO) 양성 및 자격인증 ▲도핑관리 전문 인력 파견 ▲도핑방지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앞서 조직위는 지난 3일 도핑검사관 44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다음달에는 도핑방지위가 주관하는 현장실습 등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직위 최현원 사무처장은 “도핑방지는 스포츠 정신을 지키는 것은 물론 선수들의 건강과 권리 보호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AG가 공정한 경쟁이 펼쳐지는 최고의 클린 대회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세계반도핑규약에 따라 도핑 색출, 도핑검사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도핑방지 전담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