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은 12일 "너무 예쁘고 멋진 지원언니 ;) 승냥과 바얀♥"이라며 배우 '기황후' 하지원과 찍은 기념사진을 올렸다. 곱게 황후복을 입은 임주은은 극중 정적이자 연적인 승냥 역의 하지원과 다정한 포즈를 하고 있다. 임주은 하지원 두 사람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모은다.
14일 MBC '기황후' 임주은이 황후 자리에서 폐위됐다. '기황후' 바얀 후투그(임주은)는 황자 신분이던 마하(김진성)를 독살하려 한 죄로 황후 자리에서 폐위됐다.
군사들에게 끌려 나가면서도 바얀 후투그은 "숙부님(김영호)께서 이깟 귀비년 하나 못 당하십니까. 제 원수를 갚아주십시오. 저 귀비년을 죽여 달란 말입니다"라며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