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송윤아가 오랜만에 방송 복귀를 알렸다.
송윤아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송윤아가 SBS '희망TV' 진행을 맡는다. 녹화에 곧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윤아의 방송 출연은 지난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심사위원 후 약 3년 만이며 지상파 출연은 2008년 SBS 드라마 '온에어' 이후 6년 만이다.
'희망TV'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의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지난 1997년 '기아체험 24시간'으로 시작해 2006년부터 제목을 바꾸고 새롭게 진행한 SBS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