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 선·후배가 함께 달리는 '육상 철인 4종 경기'에 출연한 JJCC 심바가 장지우와 함께 팀을 이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10m허들 왕복 달리기, 200m 2인 1조 달리기, 5단 뛰기에서 3관왕을 합작한 심바와 장지우는, 마지막 400m 릴레이에서는 0.006초 차이로 심바가 정이한을 제치고 결승을 통과해 완벽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심바와 장지우에게는 100만 원의 상품권이 수여됐고, 심바는 '출발 드림팀 시즌2' 4주 고정 출연권을 획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110m 허들 왕복달리기 예선 1위 팀에게 주어진 자기 PR시간에서는 JJCC 에디의 깜짝 무술 실력이 공개됐다. 성룡이 만든 아이돌답게 개인기가 무술이라고 밝힌 에디는 성룡이 직접 전수한 무술 실력을 뽐내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상인, 소년공화국 수웅, 최성조, 테이스티 소룡, 한민관, 더넛츠 정이한, 이종훈, 탑독 P군, 장지우, 더블제이씨(JJCC) 심바, 손진영, 루나플라이 샘카터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