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캐스팅된 수현이 지난 9일 오전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첫 촬영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하기 위해서였다.
그동안 지적인 애티튜드와 이국적인 외모로 관심을 끈 그녀는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공항에 등장해 취재진을 맞았다. 특히 이번에는 가방에 포인트를 준 블랙 앤 화이트 공항 룩을 선보여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블랙 앤 화이트의 모던한 컬러 매치는 그녀의 맑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고 타이트한 가죽 스키니 진과 루즈 핏 상의로 세련되게 몸매를 부각시켰다.
한편 '어벤져스2'는 2015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