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서울종합예술학교 특강

한혜연 실장 [사진 제공=서울종합예술학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감각적이고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섭외 1순위로 꼽히는 톱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실장이 패션모델과 패션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14일 본관 싹갤럭시홀에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특강을 개최한다.

패션모델예술학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 특강은 ‘패션모델의 스타일링’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패션모델과 패션을 전공하는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효리, 임수정, 김태희, 송혜교, 한효주, 소지섭 등 톱배우 스타일링을 많이 해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로도 불리는 한혜연 실장은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솔드아웃’, ‘겟잇스타일’ 등에서 디렉터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유명세를 더해왔다.

특히 ‘도전 수퍼모델코리아’에서는 도전자들이 미션 수행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헤어, 메이크업, 옷을 포함한 전체적 스타일링과 표정, 표현, 손짓 하나까지 디렉팅하여 최고의 성과물을 만들어내며 20년차 스타일리스트의 내공을 제대로 뽐내고 있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패션계 최일선에 활약 중인 패션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모델 등을 다수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해왔다. 디자이너 홍승완, 고태용, 채규인, 에디터 출신 스타일리스트 박만현, 이민호 스타일리스트 정혜진, 모델 배정남, 스테파니리, 모델 출신 연기자 윤지민, 구은애 등의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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