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어아시아 그룹은 오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12일 오전 5시까지 회사 웹사이트(www.airasia.com)의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점검으로 일부 서비스가 제한된다고 8일 밝혔다.
시스템 점검 시간 동안 웹사이트·모바일 페이지·에어아시아 카운터·콜센터를 통한 모든 항공권 예약과 웹사이트·모바일 페이지·셀프 체크인 카운터를 통한 셀프 체크인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없다. 웹사이트의 ‘나의 예약 관리’ 메뉴도 일시적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여행이 예정되어 있는 승객들은 사전에 미리 셀프 체크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에어아시아 엑스와 에어아시아 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출국 14일 전부터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페이지에서 셀프 체크인이 가능하다.
한편 공식 웹사이트 외에 에어아시아 고 웹사이트(https://www.airasiago.com/ko-kr/)를 통한 호텔, 에어텔 및 렌터카 예약은 이번 시스템 점검과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