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중흠)은 ‘제3회 전국환경탐구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이달 14일부터 5월 9일까지 꿈나무푸른교실 사이트(www.e-gen.co.kr)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전국환경탐구대회는 지도교사 1인과 학생 20명 이내로 구성된 전국 초‧중학교 환경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탐구 계획서를 바탕으로 30개 동아리를 선발해 약 6개월간 온라인 프로젝트 활동 후 11월 1일 최종 발표대회를 거쳐 시상식을 갖는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동아리에게는 장학금 100만원 및 지도교사 연구비 100만원이 주어진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나무푸른교실은 5월에 ‘제1회 환경과학 논술대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을 고취시키고, 그린리더를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