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촬영 현장을 공개됐다.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YTN 뉴스퀘어 앞에서 진행된 영화 '어벤져스2' 촬영 현장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이어 "특히나 협조적인 한국언론매체를 위해 현장공개 등을 계획했으나 촬영상황이 여의치 않아 다른 방법을 강구하던 중, 워낙 오픈되어 있는 촬영 장소이기도 하고 배우의 첫 촬영이라 관심이 몰리고 있는 오늘 상암 촬영에 대해 언론의 자유로운 취재가 가능하도록 별도의 통제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다만 촬영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현장진행요원들의 안전 통제는 따라주시기 부탁 드린다. 향후의 언론 취재에 대한 저희의 기본 가이드라인은 종전과 동일하며 지금까지 보여주신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3일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은 크리스 에반스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4일 상암 촬영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