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의욕 없는 게스트에 시청자 '외면'

2014-04-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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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하락하며 동시간대 2위로 내려 앉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8%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KBS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김강우, 이시영, 한은정, 엄기준이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하지만 MC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게스트들의 의욕없는 모습은 시청자의 외면을 받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와 SBS '자기야'는 각각 3.5%,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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