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최태원 회장(사진)이 지난해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112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31일 SK이노베이션이 공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해 급여 23억9999만원, 성과금 88억원, 복리후생 지원비 500만원을 포함한 112억499만원을 수령했다. 이와 함께 김창근 이사회 의장의 보수총액은 14억7166만원, 구자영 부회장의 보수총액은 13억1298만원이었다. 한편 지난해 기준 SK이노베이션의 직원수는 총 1892명으로, 1인 평균 급여액은 6714만원으로 집계됐다.관련기사'신의 직장'이라더니…기업은행, 왜 피켓 들고 나왔을까충남도, '젊은 피' 도는 충남 스마트 농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