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대교 교통통제 종료 [사진=영화 '어벤져스' 스틸컷]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 한국촬영으로 통행 제한된 마포대교 교통통제가 종료됐다. 30일 오전 6시부터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 한국촬영으로 양방향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제한됐던 마포대교 교통통제가 오후 5시 30분께 종료됐다. 이날 마포대교를 지나는 버스 13개 노선은 당일 임시로 노선을 변경해 운행했다. 마포대교 교통통제 종료로 모든 노선은 정상 운행 중이다. '어벤져스2'의 전편 '어벤져스'는 전세계 극장가에서 역대 흥행순위 3위에 해당하는 인기를 끈 것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7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관련기사2014 프로야구 이틀째, 두산ㆍ삼성ㆍ한화ㆍSK 승리K팝스타3 TOP3에 버나드박ㆍ권진아ㆍ샘김 확정…짜리몽땅은 탈락 '어벤져스2'는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 마포대교,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등 서울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마포대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