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경찰서와 소방서 합동으로 각종 사건 발생 시 긴급한 대처능력을 높이고, 범죄유발 심리를 차단하기 위해 시연회를 열었다.
현재 U-통합센터는 397곳 1208대의 방범CCTV를 24시간 모니터링 중이다.
CCTV 자료는 지난 한해 동안 221건의 범죄를 해결하는 등 범인 검거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11억5400만원을 투입, 공원과 놀이터 등 70곳에 203대의 CCTV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석우 시장은 시연회에서 "최근 방범시설 설치 요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경찰서와 협조해 범죄발생 위험이 높은 모든 우범지역에 CCTV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