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는 자사의 ‘크리에이터 그룹’ 사업에 대한 소개 및 파트너들의 활동 내용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그룹’ 홈페이지(creatorgroup.interest.me)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홈페이지에는 ‘크리에이터 그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크리에이터 그룹’사업의 파트너가 되면 지원 받을 수 있는 내용, 파트너 지원 방법 등을 자세히 담았다.
CJ E&M의 크리에이터 그룹 파트너가 되면, 콘텐츠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저작권 관리 등에서 CJ E&M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파트너들간 콘텐츠 콜라보레이션 어레인지를 통한 양질의 콘텐츠 제작 △광고 상품 개발을 통한 수익 증대 △전용 모바일 앱 출시로 모바일 트래픽 증대 및 추가 수익 확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자막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내 ‘Creator’ 메뉴에서 파트너들의 콘텐츠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양띵, 대도서관, 크레용팝, 웨이브야 등 게임, K-POP,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 제작활동을 하고 있는 100팀이 CJ E&M 크리에이터 그룹의 파트너가 되어 935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CJ E&M은 게임뿐만 아니라 뷰티, 태권도, 피아노, 비트박스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을 신규로 발굴해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홈페이지 내에는, 모바일 앱에 대한 별도 소개 페이지도 마련됐다. 현재 CJ E&M은 ‘양띵인미’, ‘대도서관인미’, ‘크레용팝인미’, ‘도티인미’, ‘쵸코인미’ 등 7종의 파트너 전용 모바일 앱을 출시했으며, 이달 28일에는 애플인미의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송재룡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 신성장사업팀장은 “크리에이터 그룹 사업이 자리를 잡으면서 사업 파트너인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보다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극대화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무대에서 K-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