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상임최고위원 10명 인선…조직구축 박차

2014-03-27 11:4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18명의 최고위원 가운데 10명을 상임최고위원으로 인선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창당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10명의 상임최고위원을 인선했다고 박광온 대변인이 전했다.

상임최고위원은 구 민주당 측 전병헌 원내대표와 신경민·조경태·양승조·우원식 최고위원, 구 새정치연합 측 이계안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이용경·정연호·김삼화·표철수 최고위원 등이다.

박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통상적으로 회의는 두 대표와 열 분의 최고위원이 참석하는 회의로 운영될 것”이라며 “반드시 모든 분이 협의해야 할 회의 사항이 있을 때는 전체 최고위원회의가 소집된다”고 밝혔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공직자선거후보자 추천재심위원회 △중앙당·시·도당 선거관리위원회 설치 구성 등을 의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