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전문 기획사 '더 스톰프'가 기획한 이번 공연은 음악가의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와 연주가 어우러지는 '스토리가 있는 리사이틀' 시리즈의 첫 무대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 시절 자신을 음악으로 인도했던 곡부터 맨해튼 음악대학에 유학하기 위해 쳤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힘든 유학생활을 버틸 수 있게 해줬던 곡 등 자신에게 의미 있는 작품과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현재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조재혁은 KBS 1FM '장일범의 가정음악'의 '위드피아노' 코너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으며 연주자로 폭넓은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독주, 협연, 실내악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로 연중 90회 이상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관람료 3만~5만원. (02)2658-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