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밀리언셀러'가 다소 낮은 시청률로 첫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 '밀리언셀러'는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맘마미아' 마지막회 시청률 4.1%에 비해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밀리언셀러'는 정재형, 장기하, 박명수, B1A4 진영 등 출연진이 '국민가수' 주현미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밀리언셀러'는 다소 실망스러운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화려한 캐스팅과 감동으로 웃음을 안겨 정규편성이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부작으로 제작된 '밀리언셀러'의 2부는 다음달 2일 방송된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SBS '오 마이 베이비'는 각각 6.3%,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