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호수공원 시민위해 그늘막 설치

2014-03-26 22:5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세종호수공원 은빛해변에 20인용 막구조 파고라(가로 20m, 높이 4.5m) 4개를 내달 초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종호수공원의 그늘막 설치는 공원 내 식재된 나무가 크지 않아 그늘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지난해 5월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307만㎡의 중앙녹지공간에 수면적 32만㎡)인 세종호수공원은 지난해 여름 1일 평균 1000명(주말 2000명) 정도의 시민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상복 행복청 도시계획과장은 “올해 그늘막 설치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용실태와 시민들의 반응 등을 모니터링(monitoring관찰)해 필요하면 추가 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