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기아자동차가 상시채용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25일 기아차는 대졸 신입사원 모집공고를 발표했는데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상ㆍ하반기 두 번으로 나뉘어 채용하는 것이 아닌 365일 지원할 수 있는 상시채용으로 진행된다.
모집부문은 K형 인재와 I형 인재, A형 인재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진다. K형 인재에는 마케팅·상품, 국내영업, 해외영업 직무가 속해 있다. I형 인재는 생산(공장), 생산기술, 품질, 구매 등이 포함돼 있다. 경영기획, 경영지원, 재경, 홍보, 정보기술의 직무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A형 인재 부문에 지원하면 된다.
26일 저녁 현재 기아자동차 채용정보 홈페이지는 접속자들이 몰리면서 접속대기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