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국빈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식에 보낸 추모메시지에서 "우리는 이러한 안타까운 희생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천안함 피격이 주는 교훈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 강력한 안보의 뒷받침이 없는 평화는 사상누각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 군은 철두철미한 안보대비 태세로 북의 도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만약 도발이 발생하면 단호히 이를 응징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튼튼한 안보에는 강한 군대와 장병들의 충성심뿐만 아니라 국민의 하나 된 애국심과 투철한 안보의식이 중요하다"며 "안보에는 너와 내가 따로일 수 없다. 온 국민의 나라 사랑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면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조국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을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시대도 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우리가 남과 북이 함께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통일시대를 열어갈 때 천안함 용사들과 고(故)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천안함 용사들과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며 그 고귀한 충정을 영원히 가슴에 새기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우리가 누리는 오늘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천안함 용사들과 같은 호국영령들이 고귀한 생명을 바쳐 지켜낸 소중한 유산"이라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4년 전 오늘 소중한 아들과 남편, 아버지를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튼튼한 안보에는 강한 군대와 장병들의 충성심뿐만 아니라 국민의 하나 된 애국심과 투철한 안보의식이 중요하다"며 "안보에는 너와 내가 따로일 수 없다. 온 국민의 나라 사랑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면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조국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을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시대도 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우리가 남과 북이 함께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통일시대를 열어갈 때 천안함 용사들과 고(故)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천안함 용사들과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며 그 고귀한 충정을 영원히 가슴에 새기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우리가 누리는 오늘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천안함 용사들과 같은 호국영령들이 고귀한 생명을 바쳐 지켜낸 소중한 유산"이라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4년 전 오늘 소중한 아들과 남편, 아버지를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