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둘째부터) 조병학 삼성 에버랜드 전무와 박지우 국민은행 고객만족본부 부행장이 외국인 고객 대상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은행]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국민은행은 26일 서울 여의도 세우회 본점에서 외국인 고객에게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 에버랜드와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 외국인 고객은 내년 3월25일까지 에버랜드 단체매표소에서 현장구매 시 자유이용권 35%,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25% 상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명절 및 크리스마스 시즌 특화 추가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