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애인지원센터 개관

2014-03-26 15:5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26일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안산시 장애인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식전공연, 기념식, 기념식수, 현판 제막식, 시설 라운딩 및 기념 떡 절단 등으로 진행됐다.
상록구 사동 사회복지시설 부지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20억원의 건설 공사비를 부담해 건립(지상 3층 규모)된 안산시 장애인지원센터는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관심과 배려가 표현된 상생협력 사업의 결실로 그 의미를 더했다.

센터에는 안산시 장애인 단체 11개 사무실이 입주해 장애인 단체 회원간 정보교류 장소로 활용하고, 또한 2개의 프로그램실을 활용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실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안산시 장애인지원센터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인 ‘BF 최우수 인증’까지 받을 예정으로 알려져 다른 지자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시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곳에서 장애인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으고 고민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가 장애인들의 요람이 되고, 꿈과 희망을 꾸는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