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세가(SEGA)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업데이트 실황을 생중계하는 방송을 게임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지난 22일 비전 발표회를 통해서 공개된 ‘프야매 엔터테인먼트’의 첫 시작으로 27일 오전 6시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실황을 인터넷을 통해 중계한다.
27일 실시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는 UI 및 튜토리얼 개편, 선수계약 시스템 폐지, 스타 카드 출시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또한, 비전 발표회 전후 홈페이지 접속률이 44% 증가했으며, 신규 이용자 수도 69% 증가했다.
아울러, 엔트리브소프트는 ‘프야매 엔터테인먼트’의 일환으로 ‘업데이트 읽어주는 남자’, ‘스타 방송 이벤트’, ‘팟 캐스트: 프야매 SHOW’ 등 다양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다. ‘업데이트 읽어주는 남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업데이트를 일주일 전 미리 소개하는 방송으로 이용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게임운영자(GM) 매표소가 방송을 진행한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는 엔트리브소프트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