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중국에서도 돌풍…'별그대' 인기 이을까

2014-03-26 15:39
  • 글자크기 설정

밀회 [사진 제공=JT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밀회'가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는 중국 온라인 방송인 소후TV에서 사실상 실시간으로 방송되고 있다. 소후TV는 중국 메이저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이 운영하는 인터넷TV로 중국의 3대 인터넷 방송국 중 하나이다.
소후TV에서 방송된 '밀회'는 5일 만에 1, 2회 누적 500만 건(3월 21일 기준)의 시청 조회수를 기록하며 중국에서 국내 못지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하루 만에 124만 건의 시청 조회수로, 일간 시청자 수에서 한국 드라마 중 1위에 올랐다. 2위는 '상속자들', 3위는 '해를 품은 달'이다.

최근 중국에 일고 있는 한국 드라마의 열풍과 관련, '밀회'가 '별에서 온 그대'와 '상속자들'에 이어 한류의 계보를 이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밀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