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카엘젬백스는 ‘GV1001’이 뇌신경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규명해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카엘젬백스가 지난해 5월 ‘GV1001’의 항염 효과에 대해 유럽에서 출원한 PCT 특허 내용 중에서 뇌신경 질환을 일으키는 염증작용을 억제해 GV1001이 ‘뇌신경 질환 치료용 조성물’로 사용될 수 있다는 내용을 분할 출원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카엠젬백스는 기존의 항염 특허와는 별도로 ‘GV1001’의 알츠하이머 등의 뇌신경 질환의 치료를 위한 특허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