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청렴옴부즈만 위촉식 및 제1차 정례회의 개최

2014-03-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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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청렴옴부즈만을 선정ㆍ위촉함으로써 부패예방과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전KPS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 김영표 감사를 비롯한 한전KPS 관계자와 청렴옴부즈만으로 선정된 홍권표 한국지역난방기술 사장, 정승택 전 감사원 부이사관, 한문철 법무법인 스스로닷컴 대표변호사가 자리를 함께해 ‘청렴옴부즈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옴부즈만은 한전KPS에서 발생한 고충민원을 제3자의 입장에서 독립적으로 검토하여 투명하고 합리적인 처리방안을 모색하고, 부패예방을 하여 필요시 회사의 관련제도, 관행, 업무처리 등의 개선 사항을 발굴 및 권고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한전KPS 김영표 감사는 인사말을 통해 “청렴옴부즈만 위촉식을 계기로 청렴한 기업, 더 큰 신뢰로 우뚝서는 기업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각 옴부즈만이 가진 전문적인 식견, 풍부한 현장경험을 십분 발휘해 한전KPS의 투명경영 실현의 지렛대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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