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혁신교육,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다.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26일 대회의실에서 3월 파주혁신교육 수요포럼 ‘소통愛길’을 개최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이 파주혁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75명)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소통과 참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요포럼은 혁신학교의 이해와 성과에 대한 발제로 시작해 파주혁신교육 4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지정토론자가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포럼에 앞서 각 팀별로 2014 파주혁신교육의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해 지원 방안을 협의한 후 포럼에 참석했다.

이석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요포럼은 파주교육지원청이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함께 정책을 고민하는 소통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 ”고 당부했다.

지정 토론자로 참여한 류내훈(장학사)는‘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해서지금은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혁신학교 일반화, 학교행정 효율화,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에 대한 질의와 토론으로 파주혁신교육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장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