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병원 전용 화장품 ‘레다’ 출시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동화약품은 병∙의원용 화장품 브랜드 ‘레다’를 새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레다는 그리스 신화 중 스파르타 왕비인 레다의 아름다움에 반해 백조로 변신한 신들의 왕 제우스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회사에 따르면 레다는 레이저 시술 후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의 완화를 돕는 화장품으로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됐다. 줄기세포 배양액에는 표피성장인자를 비롯해 항산화, 피부 보호 관련 성장인자 등이 들어있다.

아데노신 성분도 함유돼 주름 개선을 돕고, 펩타이드는 피부 보호를 한층 강화시킨다. 히알루론산 성분은 보습에 도움을 준다.

현재 ‘레다 스템소스 세럼’과 ‘레다 스템소스 크림’ 2종이 출시됐으며 병∙의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