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ㆍ박현준 기자 = 김기남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장(사장, 사진)은 26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 준공식을 5월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반도체 시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과 SK하이닉스의 투자증설 부문 출하량 확대로 시황회복이 지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한편으론 3월 이후 낸드플래시 가격이 회복되고 메모리 시황도 성수기 및 모바일 신제품 출시, PC 교체 등 수요확대 요인이 많아 수요가 공급증가분을 흡수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