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마을기업을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된 단체는 1개로 위원회에 앞서 인천 마을기업 컨설팅업체인 (사)사회문화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제출된 사업계획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청단체로부터 사업브리핑을 듣고 ▲공동체 구성 및 사업계획의 적절성 ▲재정의 건전성 ▲자립경영 및 지속적인 수익창출 가능성 ▲안정적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 등의 심사배점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마을기업 최종 선정은 4월 중순 인천광역시 심사위원회 및 5월 초 안전행정부 실태조사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1차년도 5천만 원, 2차년도 3천만 원 범위내에서 사업비와 마을기업 육성사업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2~4단계 공공근로사업 인원 및 선정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심사했으며, 오는 4월부터 각 단계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