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에서는 과학적 통찰과 소통 능력을 갖춘 과학의 대가 다섯 분을 모시고 과학의 본질에 대해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닌 스스로 과학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무료 공개학습마당을 20회 제공할 예정이다.
제1회 ‘하늘에 묻고’ 주제의 박석재 사이언스 내비바이저(네비게이터와 어드바이저의 합성어)는 ‘우주 공부를 어떻게 창조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라는 내용으로 최근 빅뱅 급팽창 이론 등으로 관심이 높은 우주에 대해 여러 영화장면들을 활용해 창조와 문화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방법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개학습마당에서는 질문과 답변 과정을 통해 창의성 폭발의 싹이 보이는 제2의 스티브잡스를 진행자별 3명 이내로 발굴해 사이언스 내비바이저가 직접 멘토로 지도하고 창발인재들이 원하는 분야의 학습 및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과천과학관에서 직접 후원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선빈 관장은 “과학의 본질에 대해 묻고 답하는 마당에 나와 스스로 깨달아가는 재미를 느껴보고 깨달은 것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