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무료 공개학습마당 개최

2014-03-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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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과천과학관은 과학의 본질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생각하고 질문해 깨닫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 과학인재의 싹이 틀 수 있도록 공개학습마당 ‘과학에 길을 묻다’를 내달 1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과천과학관에서는 과학적 통찰과 소통 능력을 갖춘 과학의 대가 다섯 분을 모시고 과학의 본질에 대해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닌 스스로 과학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무료 공개학습마당을 20회 제공할 예정이다.

제1회 ‘하늘에 묻고’ 주제의 박석재 사이언스 내비바이저(네비게이터와 어드바이저의 합성어)는 ‘우주 공부를 어떻게 창조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라는 내용으로 최근 빅뱅 급팽창 이론 등으로 관심이 높은 우주에 대해 여러 영화장면들을 활용해 창조와 문화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방법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개학습마당에서는 질문과 답변 과정을 통해 창의성 폭발의 싹이 보이는 제2의 스티브잡스를 진행자별 3명 이내로 발굴해 사이언스 내비바이저가 직접 멘토로 지도하고 창발인재들이 원하는 분야의 학습 및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과천과학관에서 직접 후원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선빈 관장은 “과학의 본질에 대해 묻고 답하는 마당에 나와 스스로 깨달아가는 재미를 느껴보고 깨달은 것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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