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삼성전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26일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따르면 현재 출고 예상가 99만 원에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출고가를 알 수 없어 99만 원에 예약판매를 하고 있다”며 “출시 이후 출고가가 확정되면 해당 가격에 맞춰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수령 시기는 27일이나 28일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관계자는 “26일 현재 예약 가입자들이 몰리면서 제품 수령 시기가 28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통신사는 SK텔레콤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S5 예약 구매 시 본인 명의일 경우 자신의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