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지역부품산업 지원을 위한 MOU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2014년도 지역부품산업 제품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의 전담기관으로 선정된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25일 인천중기청 해오름실에서 업무협약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전략산업인 기계․금속․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의 제품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지역부품산업 제품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총 4.5억원의 정부예산이 지원되며 정부지원금(75%이내)과 기업부담금(25%이내)으로 조성된 사업비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활성화와 상용화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중기청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