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예감] 비타민하우스, 냉장유통 브랜드 '프로바이오굿'

2014-03-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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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하우스 '프로바이오굿'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유산균의 여러 효능을 접하면서 예전에 비해 유산균을 구매하는 비율이 높아지며 유산균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유산균 중에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최근 약국가와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것이 있는데, 바로 냉장유통 유산균이다.

냉장유통을 통해 살아있는 생균을 섭취해 유산균의 효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비타민하우스가 지난해 10월 야심차게 출시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브랜드 ‘프로바이오굿’은 물류부터 운송, 유통되는 전 과정을 냉장 원칙으로 유산균이 생존하는데 좋은 환경을 유지한다.

또 한국인의 식습관과 장내균종을 연구해 유익한 유산균의 증식과 유해균을 억제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배합해 장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맞췄다.

출시 일주일 만에 1만6000병이 완판됐고 누적 판매량만 4만9000병이 전국의 약국에서 판매됐다. 비타민하우스 냉장유통 유산균을 채택한 약국만도 1500곳이 넘는 등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프로바이오굿 제품은 성인용 캡슐 제품인 ‘우리가족 생생유산균’과 어린이용 분말 제품인 ‘우리아이 생생유산균’ 2종과 프리미엄급 장용성 캡슐을 이용한 ‘유산균 프리미엄 유산균 550’ 3종이다.

이 가운데 550억 CFU 가 투입된 프리미엄 유산균 550은 생생유산균의 프리미엄판으로 전과정 냉장시스템을 함께 채택하고 있다. 섭취 후 위액에 의해 녹지 않고 장에서 녹는 코팅 기술도 채택해 550억 CFU 생균을 위산에서 보호하고 장에서 고함량의 생균을 풀어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비타민하우스 ‘생생유산균’과 ‘프리미엄 유산균 550’은 가까운 비타민하우스 가맹약국 건강기능식품 코너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상준 비타민하우스 총괄운영본부장은 “냉장유통 유산균 시장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유산균에 대한 꾸준한 연구로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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