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시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26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광명파출소 주민 치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주민, 동장, 학교장,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경찰서 협력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권 서장은 “한정된 치안인력으로 급변하는 치안 상황과 높아진 시민요구에 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이 치안활동에 참여하는 협력치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