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한 리비아 공사재개 소식에 상한가

2014-03-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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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이 리비아 공사재개를 위한 사전단계 합의를 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보다 14.84% 오른 5030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은 전일 지난해 3월 24일 리비아 내전으로 중단됐던 리비아 자위아 5000세대 주택 및 토목프로젝트의 공사재개를 위한 사전단계 합의서에 리비아 발주처와 상호 서명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리비아 발주처와 상기 프로젝트의 미지급된 공사대금 약 220억원의 지급시기와 공사기간, 설계변경 등 공사재개에 필요한 조건들에 대해 모두 합의해 올 하반기에 공사재개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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