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6‧4 지방선거 통합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과 새누리당 남상우 전 청주시장이 오차 범위 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청주방송총국이 25일 발표한 통합 청주시장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시장은 다자구도에서 24.3%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남 전 시장은 18.9%로 그 뒤를 쫓고 있으며, 이어 한대수 전 청주시장 10.6%, 이승훈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 10.2%, 민주당 이종윤 청원군수 8.7%, 새누리당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 5.3% 순이었다.
한 시장과 남 전 시장의 양자 가상대결 구도에선 한 시장의 지지율이 44%로, 40.9%를 얻은 남 전 시장과 오차범위(±4.4%)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다만 한 전 시장은 다른 여당 후보들과의 맞대결에선 큰 격차를 보이며 우위를 지켰다.
한 시장은 한대수 전 시장과의 맞대결에서는 46.4% 대 35.7%, 이승훈 전 부지사와 맞대결은 48% 대 34.3%, 김동수 전 차관과의 맞대결은 50%대 29.5%를 기록, 모두 10%p 이상 앞섰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한 시장을 꼽은 응답자가 26.6%로 가장 많았으며 남 전 시장 17.8%, 한 전 시장 11%, 이 전 부지사 6.8%, 이 청원군수 5.6%, 김 전 차관 5.2%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청주방송총국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지난 21~23일 유무선 RDD 전화조사 방법으로 만 19세 이상 청주시와 청원군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 오차는 ±4.4%다.
KBS 청주방송총국이 25일 발표한 통합 청주시장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시장은 다자구도에서 24.3%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남 전 시장은 18.9%로 그 뒤를 쫓고 있으며, 이어 한대수 전 청주시장 10.6%, 이승훈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 10.2%, 민주당 이종윤 청원군수 8.7%, 새누리당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 5.3% 순이었다.
한 시장과 남 전 시장의 양자 가상대결 구도에선 한 시장의 지지율이 44%로, 40.9%를 얻은 남 전 시장과 오차범위(±4.4%)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다만 한 전 시장은 다른 여당 후보들과의 맞대결에선 큰 격차를 보이며 우위를 지켰다.
한 시장은 한대수 전 시장과의 맞대결에서는 46.4% 대 35.7%, 이승훈 전 부지사와 맞대결은 48% 대 34.3%, 김동수 전 차관과의 맞대결은 50%대 29.5%를 기록, 모두 10%p 이상 앞섰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한 시장을 꼽은 응답자가 26.6%로 가장 많았으며 남 전 시장 17.8%, 한 전 시장 11%, 이 전 부지사 6.8%, 이 청원군수 5.6%, 김 전 차관 5.2%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청주방송총국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지난 21~23일 유무선 RDD 전화조사 방법으로 만 19세 이상 청주시와 청원군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 오차는 ±4.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