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부는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역단위 학교폭력 예방·근절 활동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 돌입을 알렸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교육지원청, 경찰, 민간단체, 병·의원, 단위학교, 대학 등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근절활동을 펼치는 기초 지자체에 사업비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폭력과 언어폭력에 대한 예방활동에 주력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올해 지역별로 추진된 사업 중 우수 사례를 발굴, 사례집을 발간해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