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대상 으로 금년은 작년보다 2명이 늘어난 총 6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장학금은 개인별 100만원씩 지급된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매년 과학창의재단에서 전국적으로 과학 우수 활동을 보이는 과학교사 40명 내외를 선정하여 격려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11회의 수상자가 배출되었다.
인천 지역 수상자 중 뜻을 같이하는 교사가 모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과학 활동이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제자들에게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작지만 정성을 모아 장학회를 결성한 뒤 올해로 3년째 장학금 쾌척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제 2회 장학회 장학생 선발에서는 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100만원씩 400만원을 지급하였다.
올해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소정의 서류를 북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로 제출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최종 장학금 수상자 6명은 4월 21일 과학의 날 행사장인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수여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두산그룹의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에서 매칭 펀드의 기부 방식으로 장학생 3명을 지원해 주기로 하였다.
장학회 회원은 2014년 현재 교육전문직 3명, 교사 11명 총 14명으로 회장은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장학사 윤진수, 총무는 가좌고등학교 황수진 교사가 맡아 운영 중이다.
회원으로는 심현보‧진재호‧김정수(인천시교육청), 김달호(인천진산과학고), 하상대(영흥초), 이화현(안남중), 고경애(갈산중), 박진성‧최관순‧이창재‧윤덕한(인천과학고), 사향선(인천남고)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