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2014년형 '위닉스뽀송' 신제품 출시

2014년형 '위닉스 뽀송'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위닉스가 제습기 브랜드 ‘위닉스뽀송’의 2014년형 신제품을 출시하며 또 한번의 판매신화 도전에 나선다.

위닉스는 제습 성능과 에너지소비효율을 극대화한 2014년형 ‘위닉스뽀송’ 신제품 50종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위닉스는 2014년형 ‘위닉스뽀송’ 전 제품에 41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의 결정체인 ‘열교환 시스템’을 탑재해 지난해보다 제습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가정용 전 제품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해 전기요금 걱정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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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형 ‘위닉스뽀송’ 신제품은 개발 단계에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플라즈마웨이브(PlasmaWave®) 산소음이온 발생기능을 전 제품에 탑재시켰다. 제습 기능과 별도로 플라즈마웨이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량해 4계절 가전으로 활용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집중건조킷과 집중건조 포켓을 기본제공 품목에 포함해 생활 속 다양한 상황에서의 활용성을 높였다. 슬라이딩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공기배출구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으면서도 디자인적으로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대용량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패턴에 따라 제습 용량도 지난해보다 키워 주력모델을 13·16리터로 출시했다.

위닉스 마케팅 관계자는 “국내 제습기 시장의 개척자 위닉스가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제습기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질적, 양적 성장이 기대되는 올해 제습기 시장에서도 위닉스가 선도기업으로서 제습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닉스는 여름철 제습기 시장을 앞두고 4월부터 공중파 CF를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