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예은은 24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과거 선천적인 부정교합으로 인해 겪었던 신체적 고통에 대해 "소화불량이 너무 심해서 잠을 자면 속이 부대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과정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양악 수술을 하고 나왔는데 숨쉬기가 너무 힘들었다. 한 달 동안 누워서 못 자고 90도로 앉아서 잤다"며 "앉아서 자니까 엉덩이에 마비가 와서 잠을 두 시간밖에 못 잤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예은 정말 인형 같네", "얼마나 아팠을까?", "허예은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