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5~10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해 사전대비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사전대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는 한편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시는 우선 이 기간동안 자연재해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연재해 취약시설ㆍ인명피해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구호물자ㆍ응급복구장비를 정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남양주시 부평리 화재 발생…"연기 확산 중"'광릉숲으로 오세요'…남양주시, 28∼29일 광릉숲 축제 개최 이재민 수용시설도 지정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해빙기, 급경사지, 재해방지시설 펌프장 등을 점검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