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마피아에 "악행 중단, 개과천선" 호소

2014-03-22 19:1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21일(현지시간) 마피아 희생자 가족을 위한 기도회에서 마피아에 대해 악행을 중단하라고 호소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로마 성 그레고리오 7세 교회에서 열린 기도회에 참석해 마피아 조직원을 향해 "사는 방식을 바꿔 악행을 멈추고, 개과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황은 또 "마피아와 관련된 피 묻은 돈은 천국에는 들일 수 없으므로 모두 버려야 한다"고 설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