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논란 ’함익병 ‘자기야’ 하차… 국민사위 추락

2014-03-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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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인터뷰 논란이 이어지자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 하차한다.

SBS 관계자는 20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함익병은 최근 ‘자기야’에서 하차했다. 이날 오후 방송되는 녹화분이 마지막 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함익병은 월간조선 3월호 인터뷰에서 안철수 국회의원에 대해 “의사라기 보단 의사면허소지자다. 이름에 맞게 행동해야한다고 했다”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의 권리만을 행사해야 한다. 의무 없이 권리만 누리려 한다면 도둑놈 심보 아닌가”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후 네티즌들은 ‘자기야’ 홈페이지에는 하차 요구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빗발쳤고 하차 서명운동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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